저는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 이석구 입니다.
얼마전 5월9일날 저희 안양시청소년재단에서 강원도 산불구호 성금을 전달하러
강릉시청에 갔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양양송이공원에 들러서 잠깐 쉴때
제 바람막이 점퍼를 송이공원에 두고온 사실을 안양에 오후 6시40분에 도착해서
알았고, 그때 심정은 옷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거의 희망이 없어 포기하려고 하다가

혹시 양양군청에 전화라도 해보자고 해서 그 시간에 양양군청에 전화 했는데, 전화를 받으시는 
분이 너무도 친절하게 저의 입장을 들어주시면서 일단 송이공원에 가서 확인하고 연락주신다고 
하고 10분후에 제 옷이 있다는것을 사진찍어서 확인시켜주고 오늘(5월13일)택배로 안전하게 받도록 보내주셨습니다. 

그 주무관님은 바로 자치행정과에 근무하는 전영진 주무관님 이였습니다.
 정말 저의 사정을 이야기 했을때 너무도 저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친절하게 일부러 송이공원현장까지 가서 제 옷을 찾아서 
보내주시는 친절함~정말 우리의 공무원들이 바쁜업무에도 이런일에도 최선을 다해서 처리를 해주시는걸 보면서 
우리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표상을 보는것 같아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뿌듯하기도 하고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아서 제가 직접 양양군청에 전화해서 그분의 휴대폰번호를 수소문해서 ^ 자치행정과 전영진 주무관^
임을 알았습니다.

*전영진 주무관님 * 정말 고맙습니다. 전영진 주무관님 덕분에 양양군 공무원의 인상이 저에겐 좋은 인연으로 기억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군수님께 부탁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김진하 군수님^^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에 근무하는 전영진 주무관을 칭찬합니다. 
군수님 께서도 전영진 주무관 칭찬좀 부탁드립니다.
군수님 감사드립니다.

안양에서 이석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