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걱정이에요. 
우리 현북초 유치원 어린이들은 잠자기 전에 
"내일은 미세먼지가 없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자전거를 타거든요."하고 기도하고 잔대요. 

하지만 미세먼지가 있어도 
작년 말에 완공된 체육관이 있어서 
인라인스케이트도 타며 놀고 
풍선 놀이도 하고 
공놀이도 하면서  
맘껏 놀 수 있어요. 

학교 오는게 행복하다는 아이들 이야기를 들으며 
체육관이 없었으면 매일 미세먼지가 넘 심한 요즘 
얼마나 아이들은 우울했을까요? 
얼마나 걱정하며 학교를 왔을까요? 

군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