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뱀 등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법 |
◬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등 돌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을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 벌에 쏘였을 경우 119에 도움을 요청하여 필요한 응급조치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으며 응급처치는, ▸피부에 벌침이 박혀 있는지 확인하고 침이 남아 있는 경우 신용카드 같은 것을 이용하여 피부와 평행하게 옆으로 긁어 주면서 제거한다. ▸쏘인 부위는 심장보다 낮게 위치하도록 하여야 독소가 심장으로 유입 되는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다. ▸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식은땀, 두통, 어지럼증, 구토, 호흡곤란, 경련 및 의식저하 등의 전신성 과민성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가야한다
★ 뱀에 물렸을 경우 가장 중요한 행위는 119에 도움을 요청하여 최대한 빨리 항독소(해독제)가 있으면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가야하며 응급처치는, ▸뱀의 재공격 방지를 위해 환자를 뱀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옮긴 후, 환자를 안정시킨다(팔을 물렸을 경우 반지와 시계를 제거한다) ▸물린 부위는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심장보다 아래에 위치시키어 독이 심장 쪽으로 퍼지는 것을 지연시킨다. ▸만약 물린 부위가 빠르게 붓는 경우 물린 부위에서 5~10㎝정도 심장 쪽에 가까운 부위를 폭 2㎝이상의 넓은 끈이나 손수건을 압박대로 이용하여 피가 통할 정도로 묶는다
※ 항독소(해독제) 보유 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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