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폐 페스트 확진환자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신속위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감염병 위기경보는 '관심'단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치료를 위한 항생제가 충분히 비축되어 있는 등 현 단계에서의 대응 역량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
1. 페스트 개요
(감염경로) 페스트균에 감염된 쥐벼룩에 물려 감염, 감염된 야생동물을 취급하거나 폐 페스트 환자의 비말을 통해 감염 가능
(잠 복 기) 평균 1 ~ 7일
(주요증상) 림프절페스트(림프절 부종 및 종창, 발열, 빈맥 등), 폐페스트(폐렴증세, 오한 발열, 객혈 등), 패혈증페스트(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 급성호흡부전, 신부전, 의식저하 등)
(치 료) 항생제 치료
2. 페스트 예방 및 행동수칙
(예방수칙) 개인위생(손씻기, 마스크 사용)수칙 준수,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부위 접촉 삼가
(유행지역 여행 시 주의점)
- 여행전, 페스트 유행지역 확인(2019년 11월 현재, 마다가스카르 오염지역으로 지정)
- 아프리카 등 유행지역에서 쥐나 쥐벼룩, 야생동물의 사체 접촉 금지
- 페스트 (의심)환자와의 접촉 금지
(여행 후 주의점)
- 귀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 시 검역관에게 반드시 제출
- 귀국 후 7일간 발열 및 기타 관련 증상이 있을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670-2504로 신고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