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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정의 아이콘 조은주총무계장" 뜨거운 여름도 비켜갑니다.
작성자
고**
작성일
2019-07-23
조회수
1457
요즘 들어 부쩍 강현면이 씨끌벅적합니다.
여름성수기라서 더욱 밀려드는 사람 과 차들로 북새통입니다.
속초에 인접한 강현면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속초로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때 아닌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낙산해변에서부터 정암해변을 거쳐 속초에 이르기까지 펼쳐지는 바다풍경은 그야말로 유명 해외 관광지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넋을 놓고 바라보는 관광객들의 모습은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체증을 유발하여 괜히 인상이 쓰이곤 합니다.
우린 참으로 행복한 고민을 안고삽니다. 

양양군에서는 속초유입 관광객을 양양지역으로 유치하고자 북양양 IC에서 물치방향으로 우회도로를  공사하여 최근 준공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강현면에서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우회로 하천변에 대규모 꽃밭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시행을 하였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며 올 해는 제대로 된 꽃밭단지를 조성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해  하천변 꽃밭조성 사업은 강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강현면 이장협의회, 부녀회등과 협업하여 체계적으로 계획관리하고 있습니다.
강현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농사일과 자기사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내일처럼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하여 꽃밭가꾸기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처음 꽃밭단지 조성을  시작할 때는 불만도 많았고 의견 충돌도 생겼습니다.  
주워 내도 끝 도 없이 나오는 자갈돌과 뽑아내고 뽑아도 사라지지 않는 억새풀을 보면서 괜한 짓 한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 점 근사한 꽃밭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젠 자랑스럽고 뭔가 될 수 있겠구나 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과 과정속에서 언제나 함께한 공무원이 계셨습니다.
"강현면의 열정 조은주 총무계장"입니다.

위원들은 각자 일 때문에 낮에 모이기 어려운 사정으로 요즘에는 이른 새벽에 작업을 합니다.
새벽 5시에 시작하여 씨앗 파종하기 1회, 잡초매기 2회, 주변 제초작업 1회 등 실시하였습니다.
그  때마다 한 번도 빠짐없이 솔선수범하여 먼저 와서 위원님들을 격려하고 작업을 같이 하곤합니다.
그러다보니 한 두 번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오히려 미안한 맘에 열심히 동참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민에게 봉사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직접 발로 뛰며 노력하시는 그  모습이 바로 참 공무원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무원을 철밥통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편견을 깨 준 조은주 총무계장님을 보면서 이런 공무원이 많아 진다면 양양군의  발전은 더 빨라질 것이라 확신이 들었습니다.

세상의 변화의 핵심은 "사람"입니다.  
강현면이 떠들썩해지고 분주한 것은 외지 관광객때문이 아닙니다.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위하여 온 몸으로 부딫히며 뛰는 조은주 총무계장님의 열정때문에 강현면이 씨끌벅적합니다.
양양군에 이런 사람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살고 싶은 양양"이 더 빨리 올 꺼 같습니다.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노력하시는 조은주 총무계장님께 작은 격려가 되어서 지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쑥스럽지만 몇자 드립니다.
  
그리고 가을  코스모스가 활짝 필 때까지 계속 함께 합시다.

- 강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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