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면 북분리에 터를 잡고 밭농사를 짓고 있는지도 어느덧 7년차...
여전히 어려운 농사일에 매진하고 있는 김주명입니다.
어느 날 밭일하고 있는데 먼발치에서 수고 많다며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안부를 물어봐 주시는 자상하시고 친절하신 이근해님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관리기가 고장 나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사용을 못하고 있다고 불편 사항을 말씀드리니
바로 수리 센터에 전화해주셔서 수리 날짜를 약속 잡아 주시고 가셨습니다.
이근행님 덕분에 관리기를 고쳐서 수월하게 밭갈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맙고 유쾌한 분과 함께 양양에 살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 3월 12일
북분리에서 김주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