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바우처사업인 기린뮤직케어링을 운영중인 오신애라고 합니다 


이런 칭찬 글은 써보는게 처음이라 부끄럽습니다만
군청 홈페이지에 칭찬하는 게시판이 있다는 이야기들 듣고 
김재권 주무관님을 칭찬하지 않을수가 없어 
잘 들어오지 않았던 군청 홈페이지 까지 찾아들어왔습니다 


작년부터 저희 지역사회투자사업 담당이였던 김재권 주무관님은 
처음 이 직책을 맡게 되면서부터 늦은밤까지 퇴근도 하지 않으시고 
사업과 관련하여 모든 서류를 꼼꼼하게 공부하시고 굉장히 빠른 시간내에 업무를 파악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업무를 담당한지 몇개월도 안되어서부터 저희가 일하는데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군청과 '융통성 있는 소통'이란 것을 하게 되었고,  업무에 대해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저희 4개의 기관장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업무의 선을 정확히 안내하고 전달해주시는 등 
(바우처사업한지 4년인데) 김재권 주무관님이 오신 이후로
처음으로 군청이 이렇게 든든하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매달 발생되는 여러가지 다양한 일들도 센스있게 빠르게 처리해주셨고
긴급복지 일도 많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ㅠㅠ 힘들어하시면서도 퇴근시간이라도 돌아와 꼭 일을 해결해주시곤 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으로 타지역에 몇달 지원을 나갔을때도
( 양양 긴급복지/바우처 담당 자리는 공석이였기에ㅠㅠ ) 퇴근 후 이곳 양양일을 처리하러 오셨고 
그런 김재권 주무관님의 모습이 안쓰럽기 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없다는건 알고 있는데도 
사실, 공무원 일이 조금은 편할거라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재권 주무관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 생각은 180도 바뀌게 되었고
다른 공무원분들에 대한 존경심도 덩달아 점점 높아져 갔습니다 


이것은 저 하나의 의견이 아니라 
며칠전 저희 기관장님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같은 마음임을 확인했습니다 


김재권 주무관님께서 지역사회투자사업 바우처 담당자여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하루 이틀의 친절함이나 해프닝이 아닌
한마디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김재권 주무관' 님을 이런 이유로 칭찬 드립니다 


그리고 양양군청 읍면사무소에서 일하시는 모든 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각 부처에서 우리 삶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