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2003부대에 근무하는 최재혁 중위입니다.
앞에 있는 서용원 상사님의 글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 역시 손양면사무소에 일이 있어 갔었고 이진희 주무관님에게 큰 도움을 받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진희 주무관님은 귀찮을 수도 있는 일을 "이렇게 까지 본인의 일처럼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친절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웃음을 잃지 않고 대해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업무의 일환일 뿐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정도로
진심으로 업무를 담당해주시고 오시는 분들을 맞아주셨습니다.
또다시 업무가 있어 면사무로를 가게 된다면 이진희 주무관님을 보기 위해서라도
손양면사무소에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의 역활에 충실하시며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손양면사무소의 간판 "이진희 주무관님"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진희 주무관님 이 글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이진희 주무관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